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4·4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5,655억원, 영업이익은 67.2% 증가한 240억원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기저효과 외에 라면 판매량 증가, 비용 부담 축소 등이 농심의 4·4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최근 출시한 ‘해물안성탕면’, ‘튀김우동면’ 등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은 기존 주력 제품의 리뉴얼 효과가 긍정적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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