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독자 플랫폼 웹OS(webOS)의 생태계를 자동차·로봇·스마트홈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큐티 월드 서밋(Qt World summit) 2018’에 참가해 웹OS의 전략과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Qt는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해 응용 프로그램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 도구다. 2014년부터 LG전자 스마트 기기에 탑재된 웹OS는 Qt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왔다. LG전자는 △독자 인공지능(AI) 플랫폼,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을 적용한 AI △5G 기술을 활용한 연결성 △디스플레이 기기에 구애받지 않는 멀티미디어 등을 지원하는 웹OS 전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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