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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시장서 인기 이어가는 초이락컨텐츠팩토리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 등'

애니·영화에서도 실적 호조





요괴메카드·헬로카봇·공룡메카드 등 초이락컨텐츠팩토리(초이락)의 지식재산(IP)이 완구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올해 애니메이션과 영화 부문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초이락에선 내년 IP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거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12일 초이락에 따르면 요괴메카드·헬로카봇·공룡메카드 완구가 홈플러스 11월 5주차 전체 장난감 판매 순위에서 각각 1·3·4위를 기록했다. 초이락은 이 통계가 완구업계 최대 시즌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나왔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요괴메카드의 요괴라이더 세트 중에서 ‘고래킹+이천숭이(사진)’가 벌써부터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는 데에 고무된 모습이다.



초이락은 애니메이션과 영화에서도 흥행하며 IP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축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개봉한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는 개봉 5일 만에 관객 60만명을 돌파하며 국산 애니메이션 오프닝 기록을 깼다. 지난 9월 대교어린이TV 등에서 첫 선을 보인 신작 요괴메카드도 애니메이션 TV 시청률 중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는 설명이다.

초이락은 크리스마스에도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IP를 활용한 완구를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TV에서 상영 중인 ‘헬로카봇 쿵’, 내년 1월 개봉하는 ‘극장판 공룡메카드’, 그리고 ‘요괴라이더 수호정령’ 등의 IP를 적용한 완구를 내놓을 방침이다. 아울러 ‘소피루비 체인지 폰’도 판매하며 여아 완구시장도 겨냥할 계획이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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