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084730)가 차량용 매트를 새롭게 내놓으며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차량용 매트인 ‘아이나비 프리미엄 코일매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차량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포집해, 차량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디바이스라는 게 특징이다. SGS 표준인증을 받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고, 특수 고온 열처리 기술로 접합해 화학물질 배출도 줄였다. 구성은 세단 및 SUV용, RV 및 화물차용, 트렁크용 등 세 종류다. 색상은 블랙·그레이·레드·브라운 등 4가지다.
팅크웨어는 지난 3월 ‘아이나비 허브(HUB)’라는 차량용 디바이스 제품군을 선보이며 주력사업인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외의 액세서리 상품으로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해부턴 차량용 공기청정기 브랜드인 ‘아이나비 블루 벤트’ 라인업을 출시하며, 차량 내부 환경을 개선하는 용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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