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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막차’ 매수? 효성 장 초반 상승

연말 배당을 코 앞에 둔 24일 효성(004800)에 장 초반 매수가 몰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효성은 1,200원(2.03%) 오른 6만200원에 거래됐다.

효성은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7%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다.

한편 효성은 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1일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티앤씨는 최대주주가 조현준 외 11명에서 효성 외 9명으로 변경됐다고 각각 공시했다. 효성화학과 효성중공업도 최대주주가 조현준 외 11명에서 효성 외 10명으로 변경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최대주주 변경 후 효성의 지분율은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21.20%, 효성화학은 20.17%, 효성티앤씨는 20.32%, 효성중공업은 32.47%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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