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지난해 11월 한국, 지난 5월 일본에서 출시한 ‘오버히트’의 매출 순위가 떨어지면서 전사 매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직원 수 증가로 인건비와 각종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한 상황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출시될 신규 게임 3종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줘야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 넷게임즈의 매출액이 306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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