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사상 최고점인 코스피 2,600포인트를 돌파했던 2018년 주식시장이 2,000포인트를 힘겹게 지켜내며 28일 폐장했다. 코스피지수는 0.62% 오른 2,041.04, 코스닥지수는 1.16% 상승한 675.65로 각각 마감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폐장식에서 직원들이 내년 증시호황을 기대하며 꽃가루를 날리고 있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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