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
카카오뱅크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두 공동대표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후 같은 달 임시 주주총회와 이날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했다.
두 공동대표의 임기는 2021년 1월 2일까지 2년이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더 편리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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