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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인프라투자 수혜주-현대차證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중국 인프라투자 재개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1만1,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경쟁사의 멀티플 하락을 반영한 것이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8,597억원으로 전년비 13% 증가, 영업이익은 1,686억원으로 10% 증가하는 데 그쳐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중국의 인프라투자 재개의지 표명과 관련해 가장 큰 수혜주로 지목됐고 주가 역시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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