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007070)의 밀키트 심플리쿡은 23일 설날을 맞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손님맞이용 상차림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심플리쿡은 지난 추석 불고기·모듬전 등 명절 한상 세트를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번 설에도 명절 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설날 필수 음식인 떡만두국(9,900원), 취나물·도라지나물·고사리나물로 구성된 삼색나물(9,900원), 궁중버섯불고기(15,900원), 소고기버섯잡채(1만2,000원) 등 4종을 판매하며 24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살 수 있다.
심플리쿡은 셰프의 특별레시피와 손질된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 20분 내외면 누구나 셰프처럼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이다. 요리에 필요한 육류, 야채, 소스, 육수 등 모든 식재료를 칼질도 필요 없이 바로 조리 할 수 있는 상태로 정량만큼 포장해 배송하고, 동봉한 레시피에 따라 조리하기만 하면 20분 내외에 요리가 가능하다. 장효정 GS리테일 심플리쿡 MD는 “명절 상차림이 간소화 됨에 따라 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며 “설날을 맞아 손님맞이 상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명절 노동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심플리쿡 메뉴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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