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키즈스콜레’가 유아를 위한 자연생태 전집 ‘야호, 자연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야호, 자연아!’는 총 53권으로 구성된 신개념 자연생태 전집이다. 유아들이 관계를 중심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더 나아가 개체 간 연결고리를 탐색하게 만든다. 단순히 생물 개체들을 나열한 것이 아닌 개체 간 관계성을 구조화해 주제별로 내용을 선별했다. 연속적 탐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해 확산적 사고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국내 최고 생태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친숙성·활용성·과학성을 기준으로 초등 교과 최다 빈출 생물 80종을 수록했다.
다양한 융합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학습과 연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전국 구석구석 자연 체험을 떠날 수 있는 지도와 가이드 체험카드 등을 활용하면 동물원·식물원·아쿠아리움 등에서 실제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전집에서는 자주 다루지 않았던 멸종 동물과 반려동물, 동물 복지 주제를 다뤄 최근 이슈가 되는 생명존중 사고 및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 탐구하는 능력과 생태감수성을 길러 준다.
서명지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자연관찰 전집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진이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을 처음 접하게 되는 책이기 때문에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사진과 이야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생각하는 힘이 더욱 중요시되는 요즘 ‘야호 자연아!’는 교육적 관점에서 서로 다른 지식을 융합하고 비교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고 자연과 주변을 바라보는 시선의 격을 높여 아이들이 따뜻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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