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전동화와 A/S부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53.8%(1조8,047억원), 12.3%(7조5,205억원) 증가했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전동화와 핵심부품 사업이 성장하고 A/S부품의 해외판매도 늘어나면서 실적이 다소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9조 6,440억원, 5,8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 9.3%, 82.1% 늘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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