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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테라피 상장 첫날 2만 2,200원 시초가에서 8%대 하락

의료용 지혈제 개발업체인 이노테라피(24696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일 공모가 1만 8,000원보다 높은 2만2,200원의 시초가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노테라피는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시초가보다 8,78%(1,950원) 내린 2만 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노테라피는 이 날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1만8000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한 결과 시초가가 2만2,200원으로 결정됐다.



2010년 설립된 이노테라피는 올해 처음으로 기술특례상장 제도가 적용된 사례다. 심혈관 및 뇌혈관 관련 시술에 사용되는 체외형 지혈제 이노씰를 개발했고 올 상반기 중 체내형 지혈제 이노씰플러스의 품목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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