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소재 및 부품 기업 아모그린텍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나선다.
아모그린텍은 아모그룹의 첨단 소개 부문 계열사다. △전기차(EV) △5G 통신 △에너지 저장 장치(ESS) △차세대 IT 등 산업에서 관련 소재와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평가정보에게 기술성 평가 심사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상장 역시 기술 특례로 진행된다. 현재 1,00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산업별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엔 5,000만달러 규모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공모 규모는 412만주다. 최대 408억원 가량 모집한다. 공모 희망가격 범위는 8,800~9,900원이다. 3월12일과 13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 후 19일과 20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3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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