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철(사진)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경영 효율성을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아 연임됐다.
4일 수협은행은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19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권 부행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1989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여의도지점장, 강북지역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 3월 마케팅 담당 부행장으로 선임된 이후 경영전략 담당 수석부행장직을 맡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권 부행장은 지난 3년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및 경영 효율성 제고, 자산 건전성 개선 등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