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세제실을 경험한 전현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세제동우회’의 신임 회장에 윤영선(사진) 전 관세청장(법무법인 광장 고문)이 지난 7일 선출됐다. 행정고시 23회 출신인 윤 신임 회장은 30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세제 분야에서 보낸 ‘세제통’으로 14대 세제실장을 지냈다. 김병규 세제실장은 20대다. 윤 회장은 “40년이 넘는 세제동우회를 잘 운영해 세제실을 거쳐 간 선배와 후배들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세제 발전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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