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세청, 매출액 20% 감소한 자영업자 세금 납부유예

이번 주 '세무지원 소통주간' 운영

한승희 국세청장, 대구종합유통단지 방문해 현장 중심 소통

한승희(오른쪽 두번째) 국세청장이 11일 대구종합유통단지를 방문해 자영업자의 고충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국세청이 경영상 어려움에 빠진 영세자영업자에 세금 납부유예 등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11일 직전 3개월 간 매출액이 20%이상 감소한 업체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및 징수유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세청은 이날부터 15일까지를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납세자 세정 지원을 위한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전국 세무관서에서 세무지원, 법인세 신고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현장 중심의 납세자 소통 강화를 위해 매 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주간부터는 영세 자영업자의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무서 단위 무료 세무상담 창구 운영도 정례화된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한승희 국세청장의 현장 중심 소통 행보도 활발한 모습이다. 한 청장은 이날 납세자 소통팀과 대구종합유통단지 현장 상담실을 찾아 영세 자영업자 등의 세금 고충을 직접 청취했다. 한 청장의 경제현장방문은 지난 1월 판교테크노밸리, 7일 광주첨단산업단지에 이어 이날이 세 번째다.
/세종=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