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가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제5포병여단에 장병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발전성금과 TV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승훈 도레이첨단소재 인사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남훈 여단장 및 주요 참모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상호발전을 위한 유대를 다졌다.
이 본부장은 “항상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있다”며 “이에 보답하는 길은 안정된 경영활동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여단장은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국방의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012년 자매부대와 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모범부사관 부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발전성금 전달 등 다양한 민군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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