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095660)가 자체 제작 리듬 게임 ‘탭소닉 볼드’와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삼국대난투’를 27일 출시했다.
‘탭소닉 볼드’는 키보드를 사용해 화면에 내려오는 노트를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입력하는 방식의 PC 리듬게임이다. 손으로 직접 누르는 물리 버튼의 타격감으로 모바일 게임과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디제이맥스 시리즈 인기 작곡가의 신곡 등 총 82곡의 음원을 수록했다.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고 디디디게임이 개발한 삼국대난투는 도트(픽셀l) 디자인의 그래픽으로 복고 감성을 표현했다. 60명의 장수가 등장하고 280여 개의 스테이지를 갖춘 시나리오 모드와 이용자간 대결(PVP) 모드 ‘관문대전’,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만인지적’ 등도 선보인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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