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마리오아울렛(대표 홍성열·사진)은 합리적인 쇼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지난 2001년 황무지였던 구로공단을 신흥 패션단지로 탈바꿈시킨 이 회사는 365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외 유명패션브랜드부터 가구 및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쇼핑카테고리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브랜드만 750여개에 달할 정도다.
총 3개관으로 구성된 마리오아울렛은 패션브랜드와 키즈, 테마파크, 리빙, F&B 등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쇼핑카테고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2017년에는 가산디지털단지역 7호선 역명 병기 대상자로 선정됐을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규모 전관 리뉴얼을 단행하며 쇼핑부터 여가, 문화, 식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도심속 복합문화 쇼핑공간으로 거듭났다. 굳이 야외까지 나가지 않더라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마리오아울렛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있다. 도심 속에서 모든 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원데이스테이 공간’을 구축해 마리오만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고 최신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의 실천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활동에 적극적이다. 구로구와 금천구 농아인 협회 행복나눔 바자회와 금천구 저소득층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사업 등에 참여해 왔으며, 지난 연말에는 독산4동 복지협의체에서 진행한 저소득층을 위한 ‘겨울내의 나눔행사’에 기능성 내의(120가구)를 선물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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