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 물살로 접시 기름때까지 싹"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출시

LG전자 모델이 28일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소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54개 물살이 시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번갈아 회전하며 세척하는 게 특징이다. 표준코스 기준으로 55분 만에 식기 세척을 끝낸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29일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LG 디오스 식기 세척기’를 출시한다.

디오스 식기 세척기는 천장·중간·바닥에서 나오는 총 54개의 물살이 식기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한다. 고압 물살이 식기에 남아 있는 세제와 기름때까지 제거한다. 바닥 날개가 시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번갈아 회전하는 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세척 시간도 짧다. 신제품은 표준코스 기준으로 55분 만에 식기 세척을 끝낸다. 신제품은 12인용으로 출시된다. 색상은 맨해튼 미드나잇, 샤이니 퓨어, 퓨어 등 3개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129만~159만원이다. LG전자의 식기세척기(모델명 LDF5545ST)는 이달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리뷰드닷컴’으로부터 탁월한 세척력, 빠른 세척 시간 등을 인정받으며 2019년 동급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상훈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