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현회 “5G는 통신의 역사를 바꿀 절호의 기회”

■ ‘U+5G 일등 출정식’ 개최

하현회(오른쪽 두 번째)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U+5G 일등 출정식’에서 임직원,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대붓 드로잉 퍼포먼스로 ‘U+5G 통신의 일등을 바꿉니다’라는 글귀를 쓰고 있다. 하 부회장은 이날 “5G(5세대 통신)는 유플러스가 통신의 역사를 바꿀 절호의 기회로 시장의 일등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하현회(왼쪽)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U+5G 일등 출정식’에서 임직원,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대붓 드로잉 퍼포먼스로 쓴 ‘U+5G 통신의 일등을 바꿉니다’ 글귀를 가리키고 있다. 하 부회장은 “5G(5세대 통신)는 유플러스가 통신의 역사를 바꿀 절호의 기회로 시장의 일등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이 “5G(5세대 통신)는 유플러스가 통신의 역사를 바꿀 절호의 기회로 시장의 일등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직원과 전국 대리점 대표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U+5G 일등 출정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하 부회장은 “통신 시장의 판을 흔들고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 치밀한 준비를 했다”며 “네트워크·서비스·요금 등 3대 핵심 요소에서 이길 수 밖에 없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네트워크는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가장 빠르게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서비스는 게임·스포츠·연예·웹툰·공연 등 분야에서 국내외 1위 업체들과 독점 계약을 통해 차원이 다른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요금은 경쟁사는 따라 오고 싶어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압도적인 5G요금제를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5G 상용화를 앞두고 가장 먼저 5G 요금제를 공개했다. 월 5만5,000원에 9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5G 라이트’와 월 7만5,000원에 150GB를 서비스하는 ‘5G 스탠다드’, 월 9만5,000원에 250GB를 쓸 수 있는 ‘5G 프리미엄’ 등 세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모두 제공 데이터를 다 쓰더라도 1~7Mbps(초당메가비트) 속도로 무제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하 부회장과 대리점 대표는 함께 ‘U+5G 통신의 일등을 바꿉니다’라는 대붓 드로잉 퍼포먼스로 5G 일등의지를 다졌다.

LG유플러스는 첫 5G 요금제 출시를 맞아 6월말까지 ‘롱텀에볼루션(LTE) 요금 그대로’와 ‘데이터 4배’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또 5G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 고객에는 올해 말까지 5G 데이터 1,000GB를 제공하는데, 이 경우 LTE 최고가 요금제인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88’과 비용이 같다. 요금제 3종은 태블릿·스마트워치 등과도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