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큐셀은 산학협력을 체결한 충북에너지고, 충북반도체고, 청주공업고에 학교발전기금 2,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지난 2017년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이들 3개 고교와 인력 및 기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관련 협약은 3학년이 되는 학생 중 학교당 최대 10명까지 우수학생을 선발해 채용 약정을 맺고 학교발전기금 전달 및 태양광 공정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류성주 한화큐셀 한국공장장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충북지역 학교의 발전과 우수학생들의 성장에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산학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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