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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3,600억 들여 고도화율 높인다





현대오일뱅크가 3,60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통해 시설 고도화에 나선다.

현대오일뱅크는 2일 이사회를 열고 “공장 가동 안정성 증대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하여 상압증류공정(CDU) 및 감압증류공정(VDU)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8월 아스팔텐제거공정(SDA)을 완공하는 등 고도화율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고도화설비 용량과 단순정제능력 사이의 비율인 고도화율은 높으면 높을수록 부가가치가 높은 경유나 등유 등을 많이 생산할 수 있어 수익을 높일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의 고도화율은 업계 최고인 40%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아람코가 지난달 1조3,749억원에 현대오일뱅크 지분 17%를 매입한 만큼 향후 중질유 비중이 높은 중동산 원유 수입을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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