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LGU+)가 오는 10일 출시되는 5세대(5G) 스마트폰 ‘LG V50 씽큐’에 최고 57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해, 실제 구매 가격을 54만3,500원까지 낮췄다.
LGU+는 ‘V50 씽큐’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에 따라 33만~57만원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월 9만5,000원의 ‘5G 프리미엄’ 요금제의 경우 공시지원금 57만원에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추가지원금 15%를 더하면 할인폭이 65만5,500원까지 커져 실제 구매가는 54만3,500원까지 떨어진다. 이번 공시지원금은 공시 후 일주일간인 오는 10~16일 적용된다.
LGU+는 “가계통신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계속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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