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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장애 실시간 대응’…광선로감시시스템 적용

LG유플러스(032640)(LGU+)가 5세대(5G) 네트워크 장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수도권부터 차례로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은 5G 기지국과 중계기, 통신국사를 연결하는 광선로와 인터넷과 전용회선 서비스에 사용하는 유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광신호 파장 분석을 통해 10m 이내 오차 범위에서 문제 위치를 실시간 파악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장애 발생 시 운영자가 통신국사 회선별로 광신호 값을 측정·분석하는데 수십 분 이상 걸려 즉각 대응이 어려웠다.

LGU+는 이 시스템을 중소기업 유비쿼스, 코위버 등과 함께 개발했으며, 수도권에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U+ 관계자는 “5G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고품질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LG유플러스 직원이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발생시 위치와 원인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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