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효성, 방송사에 “주 52시간 안착·충실한 재난방송” 당부

방통위-지상파 3사 간담회

방송사 “재정 악화, 광고 규제 개선해야”

이효성(오른쪽) 방송통신위원장이 28일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사장단을 만나 주 52시간 근로제 안착과 충실한 재난 방송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지상파 3사에 주 52시간 근로제 안착과 충실한 재난 방송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28일 KBS·MBC·SBS 등 방송 3사 사장단과 만난 자리에서 “질 좋은 콘텐츠의 지속적 생산을 위해 양질의 근로환경은 필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지난달 강원도 산불 당시 재난방송의 신속·신뢰성 미흡을 지적하며 “재난 시 대피요령 같은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수어로도 방송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또 시청률 하락, 지상파광고 규모 감소로 인한 재정악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위한 경쟁력 제고와 자체 경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송 3사 사장단은 광고 급감에 대한 각 사별 대응방안을 설명하고, 방통위가 광고규제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