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009540)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MS는 지난 28일 현대중공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제품과 서비스 혁신, 사업 운영 효율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MS 애저와 업무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 등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최신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사는 또 △인프라 최적화·비용 절감 △서비스·제품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을 함께 추진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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