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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친환경 바닥재로 주거시장 공략"

사진제공=KCC




KCC가 주거용 바닥재인 강마루 신제품 ‘정(靖)’과 ‘윤(潤)’을 출시했다.

강마루는 환경마크를 취득한 친환경 마루 바닥재다. 강화마루와 합판마루의 장점을 결합했다. 1급 내수합판에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고강도 특수 HPM(High Pressure Melamine) 필름을 입혀 만들어 내구성이 우수하다. 습기에 의한 뒤틀림이나 변형, 긁힘, 눌림이 적고 오염물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난방 효율까지 높아 국내 온돌 문화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된 정(靖)은 깨끗하고 도시적인 느낌의 ‘모던 화이트’를 비롯해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이 돋보이는 ‘마일드 오크’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브러쉬 블랙’ 등 총 12종의 디자인 패턴으로 구성했다. 윤(潤)은 총 8종의 디자인 패턴이다. 북유럽 인테리어 스타일에 어울리는 ‘스타일 오크’와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 스타일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프렌치 워시오크’ 등이 있다.

KCC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가정용 바닥재 제품에 친환경 인증과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며 “바닥재 제품 라인업 정비와 새 샘플 북 제작을 통해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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