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는 31일 경기도시공사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개소식’에서 차량·사물 간 양방향 통신(V2X)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관제와 5세대(5G) 버스를 선보였다.
KT 5G 버스는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06개 멀티미디어 방송채널 및 게임, 기가 라이브 TV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KT는 오는 12월까지 판교 제로시티 내 5G 네트워크뿐 아니라 롱텀에볼루션(LTE)와 자율주행차 전용 통신망(WAVE)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V2X 네트워크 서비스, 자율협력주행을 지원하는 도로 안전 인프라 서비스, 관제용 고정밀지도인 GIS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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