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가 올해도 전국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서비스 기사에게 맞춤형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귀뚜라미는 내달 11일까지 700명의 사후서비스(AS) 기사를 대상으로 ‘2019년도 전국대리점 서비스 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교육 행사를 연다.
올해는 AS 기사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 조사를 실시해 지역별, 경력별로 특화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북 청도 기술교육원 외에 서울, 의정부, 인천, 강원, 아산, 광주에 6개 교육 실습장을 추가했다. 교육 횟수도 지난해보다 10차례 늘렸다. 올해 교육은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변화하는 제품과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서비스 품질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