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를 기념해 지난달 24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창립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결속을 다졌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1989년 한국에 진출해 연평균 19%의 성장률(수입보험료 기준)을 기록해왔다. 지난해 수입보험료는 3조2,000억원, 자산은 20조원에 달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지난 30년 간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도전과 성취의 역사를 이어온 메트라이프생명의 성장 원동력은 임직원과 설계사, 그리고 가입자”라며 “고객가치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30년 후에도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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