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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원, 시트 회전 기능 탑재한 '스핀DX' 선봬

유모차서 요람으로 바꿀 수 있는

'오토매틱 체인지 시스템'도 적용





국내 유아용품 제조·유통업체 에이원이 자체 브랜드 ‘리안(RYAN)’의 유모차 신제품을 공개한다.

에이원은 리안의 유모차 신제품 ‘스핀DX’를 에이원 자사몰과 CJ몰을 통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핀DX의 가장 큰 특징은 ‘스핀(회전)’ 기능이다. 스핀은 시트를 분리하지 않고도 360도 회전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앞을 향해 있는 시트를 곧바로 부모 쪽으로 돌릴 수 있어 아이가 잠들어 있어도 손쉽게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고 에이원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레버를 당겨 유모차에서 요람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오토매틱 체인지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주행 시 안정감을 제고하기 위해 25cm 대형바퀴와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스핀DX는 블랙·그레이·와인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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