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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회복 나선 수입차]링컨 '노틸러스' 8단 자동변속기로 강력한 주행







지난 5월 링컨코리아가 럭셔리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노틸러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노틸러스는 링컨의 새로운 네이밍 전략의 첫 번째 주자일 뿐 아니라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링컨 코 파일럿 360’을 최초로 탑재했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편의 기능, 첨단 안전 기술을 담아 고객들의 마음 공략에 나섰다.

노틸러스의 외관을 살펴보면 링컨 스타 엠블럼 패턴을 형상화한 메시 형태의 링컨 시그니처 그릴이 눈에 띈다. 이는 링컨의 패밀리 룩을 완성한 동시에 링컨만의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 미학을 담았다는 평가다. 사이드미러 하단에는 노틸러스 네임 배지를 부착해 단조로울 수 있는 측면부 디자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면부에는 비행기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램프를 장착해 차량이 지면 위에 안정적으로 착륙해 있는 느낌을 준다. 비행기 터번에서 영감을 받은 노틸러스의 휠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노틸러스에 새롭게 적용된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뛰어난 시인성으로 편안한 운전을 지원한다. 운전자가 화면상의 모든 정보를 읽고 활용하기에 수월해졌으며 현재 주행 상태에 따른 각종 정보의 업데이트와 변경도 편리해졌다. 버튼식 시프터 하단의 미디어 빈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를 장착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링컨은 자동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해 차량 내 배치된 19개 스피커와 결합해 최고의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음악 복원 기능인 클래리파이 등을 통해 원음 그대로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8인치 컬러 LCD 터치스크린은 첨단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싱크3가 적용됐다. 가벼운 터치나 음성만으로도 전화통화·음악감상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노틸러스에 탑재된 셀렉시프트 8단 자동 변속기는 높은 가속 성능을 위한 새로워진 1단 기어와 고속도로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추가 오버 드라이브 기어를 장착해 부드러운 가속이 가능하다. 링컨 코 파일럿 360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레인 센터링 기술도 추가됐다. 이 기술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활성화된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운전자는 운전 중에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2.7L V6 트윈 터보차저 엔진과 새로운 셀렉시프트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 셀렉트와 리저브 트림의 가격은 각각 5,870만원, 6,600만원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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