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8일 이드함 나와위 셀콤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이 서울 마곡사옥을 찾아 5G 네트워크와 서비스 등을 살피고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셀콤은 2021년께 5G 서비스 시작을 검토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셀콤 경영진에 5G 구축 현황과 전략, 품질 고도화 활동을 소개했다. 또 U+가상현실(VR), U+증강현실(AR) 등 U+5G 서비스와 사업모델도 설명했다. 셀콤 경영진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한 U+5G 이노베이션 랩도 견학했다.
앞서 영국 BT, 일본 소프트뱅크, 핀란드 엘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인 등 각국 통신사가 LG유플러스를 찾아 5G 서비스와 네트워크 구축 전략 등에 관심을 보였다.
최택진 LG유플러스 NW부문장(부사장)은 “5G 상용서비스를 준비 중인 셀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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