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보접수의 공식 명칭은 ‘클린 보톨리눔’캠페인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개발의 원천이 되는 균주 및 제조기술의 불법 탈취와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통해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자 한다는 게 메디톡스측 설명이다.
제보 접수는 온라인 공익제보 시스템인 스마트휘슬의 인터넷사이트나 휴대전화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1일부터 이뤄진다. 제보자 신고 내용에 대해선 첨부된 증거, 내용의 중요도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포상금 지급 여부가 가려진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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