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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일리톨껌, 19년간 2조 판매

롯데제과(280360)는 지난 5월 기준 롯데자일리톨껌의 누적 판매액이 2조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0년 5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19년 만이다.

롯데제과는 롯데자일리톨껌이 히트작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로 품질 등을 꼽았다.

롯데제과는 치아 재석회화 기능이 뛰어는 해조류 추출 물질 ‘후노란’과 우유 단백질에서 분해한 ‘CPP(카제인 포스포 펩타이드)’, 그리고 ‘인산칼슘’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롯데제과는 최근에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를 새롭게 내놓았다. 자일리톨 프로텍트에는 치아 세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프로폴리스 성분이,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롯데중앙연구소가 직접 개발한 치아 미백 작용 성분 화이트젠이 함유됐다. 또 기존 자일리톨껌이 사각사각 씹히는 독특한 식감인 것과 달리, 씹었을 때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을 준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에는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재평가에서 건강기능성 원료로 승인 받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2·4분기 매출 증가 여세를 몰아 자일리톨껌 인기에 다시 불을 지피겠다”고 밝혔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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