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이 ‘CU 탄생 7주년과 몽골 진출 1주년’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2012년 8월 독자브랜드‘CU’를 출범시킨 BGF리테일은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울란바토르에 몽골 1호 매장인 ‘CU샹그릴라점’을 오픈하며 몽골 유통시장에 진출했다. 몽골 내 점포 수는 1년 만에 46개까지 늘었다.
몽골 진출은 몽골 프리미엄그룹의 유통 자회사인 ‘센트럴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측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CU는 몽골 진출 1주년을 맞아 몽골 대표 먹거리를 간편식 상품으로 선보인다.
몽골리안 간편식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쌍(1인 2매)에게 몽골 4박 6일 패키지 여행 상품권을 선물한다.
오는 20일까지 구매 영수증 하단의 이벤트 번호를 CU 홈페이지나 포켓CU 어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된다.
이밖에 8월 한 달간 CU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경품에 응모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같은기간 대표 인기 상품 60여 종도 반값에 판매한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대한민국 1등 편의점을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은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좋은 친구’같은 기업으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쌓은 유통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유통 그룹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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