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철(사진) 오리온(271560) 부회장이 자사주 10억원어치를 매입했다.
오리온은 허 부회장이 오리온 보통주 6,400주(0.02%)를 주당 7만8,059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또 오리온홀딩스(001800)는 허 부회장이 보통주 3만1,000주(0.04%)를 주당 1만5,898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각각 4억9,000만여원 규모다.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는 최근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증시 부진으로 허 부회장을 비롯해 최대주주 또는 최고경영자의 자사주 매입이 잇따르는 상황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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