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독일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9서 증강현실(AR) 기반 지도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6일 팅크웨어는 1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서 진행되는IFA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참가하는 행사에서 팅크웨어의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시캠(Thinkware Dash Cam)의 최신 기술들이 소개된다. 하반기 해외 주력 전략 모델인 UHD(4K) 화질의 ‘U1000’과 QHD(2K) 화질을 탑재한 ‘Q800 PRO’, LTE 통신을 통해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T700’등의 모델 외에도 4채널 블랙박스인 ‘QXD Mega 4채널’, 모터사이클 전용 제품인 ‘M1’ 등이 전시된다. 또한 라이브 뷰(Live view), 지오 펜스(Geo Pence) 등의 기능이 탑재된 ‘팅크웨어 클라우드’, 야간화질 기술인 ‘슈퍼나이트비전’, 전장사업 부분의 ‘AR(증강현실) 지도 솔루션’도 전시된다. IFA는 CES,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시회로 꼽힌다. 회사 측은 주요 진출국인 영국을 비롯한 주요 서유럽 국가 내 사업 채널 및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목적으로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팅크웨어는 영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등 총 19개 주요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블랙박스(대시캠) 제품을 메인으로 한 적극적인 사업활동은 물론 CES, SEMA, 런던모터쇼 등 글로벌 주요 전시 참가를 통한 대외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사업 진출 이후 해외사업 매출은 매년 성장세를 이루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 기준 125억 매출을 올렸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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