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가 출시한 독일제 6성급 호텔 타월 브랜드 ‘그란(GRAN)’이 4일 만에 판매액 2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그란은 아파트멘터리가 리츠칼튼, 포시즌즈 등 호텔 타월을 제조하는 독일 제조사와 손잡고 출시한 브랜드다. 그란 타월은 인체나 환경에 해로운 화학물질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국제 환경 규격, 외코텍스 스탠다드100(Oekotex Standard 100)의 기준에 따라 생산된다. 이 마크가 부착된 제품은 피부가 민감한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그란은 전 생산 과정에 걸친 품질보증 체계를 입증하는 독일 데크라(DEKRA)의 ISO 9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대표는 “단시간 내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은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으로 주 소비자층인 3040세대에 신뢰감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이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