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연 롯데케미칼(011170) 대표이사 부사장이 추석을 맞아 “새 식구 롯데첨단소재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자”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임 부사장은 10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우리는 내년부터 또 다른 가족 롯데첨단소재와 함께하게 된다”며 “서로 다른 생각과 생각의 만남은 또 다른 반응이 되어 새로움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임 부사장은 “롯데첨단소재의 다양성과 적극적인 시장 창출능력, 섬세한 고객 접점사업 경험은 롯데케미칼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노하우와 다양한 조직과 성공적으로 융합할 것”이라면서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생각의 화학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부사장은 이어 “미래로 함께 나아갈 소중한 인연이 되도록 서로 응원하고 함께하자”면서 “저도 여러분과 함께 최전방에서 뛰고 때로는 뒤에서 힘껏 밀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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