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1분 기준 화천기계는 8.89% 하락한 4,610원을 기록했다. 삼보산업은 12.11% 하락했다.
화천기계는 이 회사 감사가 조국 법무부장관과 미국 버클리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삼보산업은 대표이사가 조 장관과 혜광고 동문이라는 이유로 각각 주목 받았다.
한편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가 투자한 기업으로 알려진 더블유에프엠(035290)은 하한가에 가까운 29.52% 하락했다.
더블유에프엠은 이상훈 전 대표이사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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