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이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를 잡고 있다.
시몬스는 시몬스 테라스의 누적 방문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주말에는 최대 2,000명이, 올 들어서는 매달 평균 1만여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이곳을 찾았다.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에서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시몬스의 숙면 기술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소셜 스페이스(Social Space)’로 자리매김했다. 환경을 고민한 ‘그린 콘셉트(Green Concept)’를 바탕으로 브랜드 역사와 철학, 숙면과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과 전시공간으로 구성했다.
시몬스 테라스 내에는 침대 박물관을 연상하게 하는 브랜드의 역사를 기록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 수면연구 연구개발 센터의 성과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매트리스 랩’이 위치했다.
전시 공간인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서핑을 주제로 한 ‘유스 컬처(Youth Culture)’를 소개하는 ‘Reality Bites: 리얼리티 바이츠’ 전시전을 진행하고 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