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가 소비재·제조업 분야 기업의 사업 예측을 도울 플랫폼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컨슈머 굿즈 클라우드’는 소비재 기업의 현장 영업관리자가 업무 방식 개선으로 제품이 적절한 시기·매장에 도달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매뉴팩처링 클라우드’는 제조업 특화 플랫폼으로 영업 판매량 예측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을 돕는다.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AI) ‘아인슈타인’는 각 플랫폼에 탑재돼 시장 경향을 분석하고 잠재 위험을 경고한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급변하는 고객의 니즈와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확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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