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이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들의 자문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PB가 투자자와 상담을 통해 투자목표와 수요를 파악하고 자산배분 전문가 그룹인 NH투자증권 WM컨설팅부가 투자 전략 및 자산관리 아이디어를 PB에게 자문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에 따라 국내주식을 비롯해 해외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투자대상을 폭넓게 편입해 투자자의 투자목적을 최대한 충족하겠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컨설팅 전문 부서의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문 내용을 고객과 공유하는 것이 이번에 출시한 상품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서비스의 최소 계약 금액은 3,000만원이며 운용 보수는 일반형의 경우 연 2%, 성과형의 경우 연 1.2%에 성과보수를 더해 결정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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