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처음으로 글로벌 여성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로, BMW는 최대 규모의 상금과 BMW 8시리즈, 7시리즈 등 부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BMW 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를 적극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로 우승 상금은 30만달러다.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은 170개국에 생중계되며, 전국에서 약 6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BMW는 처음으로 글로벌 여성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부상을 마련했다. 6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홀인원을 할 경우 각각 BMW 8시리즈, 7시리즈, X7 차량이 제공된다. 또한 BMW는 갤러리를 위한 프로모션과 경품도 제공한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BMW 오너들을 대상으로 라운지가 운영되며, 갤러리 플라자 내부에는 BMW브랜드 센터를 마련해 BMW미래재단, 라이프 스타일, 드라이빙 센터에 대한 홍보와 이벤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마지막 홀인 18번홀 그린에는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가 설치됐다. BMW는 럭셔리 클래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뷔페 서비스와 스와로브스키에서 제작한BMW 볼마커 등 기념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BMW 차량 120대를 투입해 의전 서비스도 제공된다.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가 LPGA 대회로 열리는 만큼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완벽한 준비를 통해 최고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총 3가지다. 일반 관람 티켓과 BMW 오너스 라운지 입장과 케이터링 서비스와 기념품이 제공되는 BMW 프리미엄 패키지 티켓,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 입장과 VIP패스, 뷔페 서비스, 뉴 7시리즈 셔틀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BMW 럭셔리 클래스 패키지 티켓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