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준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조6,500억원, 15% 감소한 1,885억원이 될 것”이라면서 “시장 기대치 매출액 1조6,500억원, 영업이익 1,891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광고부문 매출액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쇼핑 생태계가 자리매김하면서 쇼핑이 포함된 비즈니스 플랫폼이 성장을 지속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페이의 활성화와 웹툰의 성장도 IT플랫폼와 콘텐츠 부문의 외형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황 연구원은 “영업비용은 웹툰 관련 마케팅이 증가했다”면서도 “라인의 비용 통제 효과로 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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