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의 TDF 순자산은 이날 기준으로 1조141억원으로 집계됐다. 설정액은 올해 들어 5,620억원이 유입돼 9,294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운용은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출시했으며 현재 관련 상품 11개를 운용하는 중이다. 개별 TDF 중 가장 규모가 큰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의 경우 순자산이 3,410억원이며 2017년 3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16.57%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 TDF는 자산배분의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스스로 펀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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