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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저전력 IoT 전용망 100만 회선 돌파

SK텔레콤(017670)(SKT)은 저전력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가입자가 국내 최초로 100만회선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전력 광역 네트워크는 소량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데 특화됐고 유지비용도 저렴해 다수의 기기를 연결하는 IoT에 적합하다.

SKT는 저전력·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로라’와 전력 효율이 좋은 ‘캣엠원’ 등 두 종류의 네트워크를 갖췄다. 이를 통해 수도·가스 스마트 모니터링과 대인·대물 상태 모니터링, 가로등 제어, 태양광 시설 모니터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SK텔레콤 직원들이 소량의 데이터를 주고받고 다수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저전력 IoT 전용망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 전용망 가입자가 국내 최초로 100만 회선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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